지성, '뉴하트' 리얼리티 위해 직접 수혈
OSEN 기자
발행 2007.12.27 09: 54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지성이 극중 연기를 위해 실제로 수혈을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뉴하트' 4회에서는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신생아를 위해 같은 O형 혈액형의 은성(지성)이 수혈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실제로 지성은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직접 수혈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지성은 연일 밤샘 촬영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직접 수혈을 해 촬영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4년만의 복귀작이라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많은 양의 혈액을 체취할 경우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지성 본인이 극을 위해 감행했다”고 밝혔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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