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크리스마스 이브 日서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7.12.27 17: 21

전진(27)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요코하마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1천여명의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일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전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진 크리스마스 스페셜 팬미팅’ 이라는 타이틀 아래 2시간 동안 진행된 일본 팬과의 만남에서 ‘사랑이 오지 않아요’ ‘돌아와줘’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팬들과 함께 장식하고 점등식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신화 멤버 앤디가 게스트로 함께해 크리스마스 캐럴 ‘Feliz navidad’를 함께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전진의 소속사 측은 “‘전진 크리스마스 스페셜 팬미팅’이 있기 전 오후 1시에는 선택 받은 90여명의 팬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전진이 함께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예정에도 없던 사인회를 열고 장미꽃과 사인을 나눠줬다. 예상 밖의 선물을 받은 일본 팬들은 감동에 눈물을 글썽였다” 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 보낸 전진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었다. 잊지 못 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며 연신 즐거워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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