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팬클럽 회원들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무방비도시’(이상기 감독,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제작)를 함께 보는 이색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그동안 작품 준비로 인해 팬들과 만날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손예진은 영화 개봉을 계기삼아 1월 5일 서울 압구정동 스펀지하우스에서 시사회를 겸한 생일 파티를 연다. 오랫동안 자신과 함께 해준 팬클럽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시사회 겸 생일파티에서는 손예진의 양 옆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팬클럽 ‘해밀’의 회원 중 무작위로 뽑힌 두 명과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손예진은 이날 팬클럽 80명과 함께 영화를 본 후 간단한 생일 파티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손예진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1월 2일까지 받는다. 한편 손예진은 ‘무방비도시’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소매치기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방비도시’는 1월 10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