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의 이명세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팬카페 회원들과 송년회를 가진다. 영화 ‘M’ 공식카페(cafe,daum.net/M2007)는 영화 ‘형사 Duelist’ 팬카페(‘형사중독’)과 함께 29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송년회를 열고 이명세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M’의 스태프를 초대했다. ‘M’ 공식카페는 “영화 ‘M’을 사랑하고 이명세 감독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대로 마음이 설렌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M’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어 개봉된 ‘M’은 언론과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엇갈리면서 흥행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