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못된 사랑'의 권상우가 추운 날씨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새해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권상우는 지방과 야외촬영으로 휴일 없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후드점퍼 100벌을 본인의 사비로 선물,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스태프들과 사이가 좋은 권상우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새해 첫날에도 쉬지 못하고 고생할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로 보답하고 싶었다”는 그는 본인이 직접 고른 디자인과 색깔의 후드점퍼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쿨한 척 하는 우리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뜨겁게 그려낼 정통 멜로 '못된 사랑'은 31일 KBS 연기대상으로 인해 결방되며 새해 첫날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hellow0827@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