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력 15년차인 이경규의 골프 실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경규는 최근 채널 MBC ESPN이 야심차게 기획한 '이경규의 골프의 신‘의 진행을 맡게 됐다. '골프의 신'은 초보 골퍼부터 골프 마니아들까지 모든 대상을 아우르게 될 색다른 골프 관련 프로그램.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경규가 직접 가르치는 정통레슨부터 기발함이 돋보이는 세트를 이용한 기초집중훈련과 골프장에서 지켜야할 매너까지 다양한 코너로 이뤄져 있다. 특히 기존의 골프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미션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전문가들도 인정한 연예계의 대표적인 싱글플레이어인 이경규는 벌써부터 색다른 골프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다는 후문. 이경규 외에도 구력 1년의 이혁재, 숨은 실력파 비키, 정확한 골프 지식을 전달해줄 前 골프국가대표팀 코치 최봉암이 함께 진행을 맡는다. 게스트로는 얼마 전 MBC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 선수와 아시아 장타왕 고교생 박성호가 함께 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골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고 쉽게 골프지식을 배울 수 있을 ‘골프의 신’은 30일 오전 10시 MBC every1에서 첫 방영되며 2008년 1월 4일부터는 MBC ESPN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