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외모로는 개콘에서 내가 0순위”
OSEN 기자
발행 2007.12.28 16: 12

개그맨 유세윤이 개그콘서트 스페셜로 마련된 KBS2‘스타 골든벨'에 출연해“개그콘서트 내에서 잘생긴 외모로 꼽자면 내가 0순위”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유세윤은 자신의 건방진 컨셉트에 대해 “인기가 많아 보이는 것 뿐”이라며 “사실은 좀 비굴하다”고도 밝혔다. 이에 장동민도 ‘사실 유세윤은 건방져 보이지만 최고로 비굴하다’고 맞장구치며 “변기수, 유세윤과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었는데 나중에 보니 시비가 붙은 건 유세윤이었지만 이미 술 취한 척 피해있었고 우리가 싸우고 있었다”고 근거를 댔다. 유세윤은 “비굴함을 인정한다”며 “태어나서 한 번도 맞아보거나 싸운 경험이 없어서 늘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9일 오후 5시 20분.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