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이승연, ‘기쁨의 눈물’
OSEN 기자
발행 2007.12.28 21: 54

탤런트 이승연(39)과 재미동포 출신의 패션사업가 김문철 씨(37)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승연은 28일 오후 2시 강원도 양양의 쏠비치호텔&리조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승연은 결혼식 중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앙증맞게 앞머리를 내리고 화사한 면사포를 쓴 이승연은 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앳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승연의 결혼식 주례는 탤런트 이순재가 맡았으며 사회는 윤다훈이 맡았다. 이승연은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일주일 동안 신혼 여행을 떠난다. 귀국 후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crystal@osen.co.kr 대명 쏠비치호텔&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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