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공유의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티켓이 33초 만에 매진됐다. 28일 오후 1시 공유의 팬클럽 'YOO&I'를 통해 진행된 팬미팅 신청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공유는 국내 팬 700여명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을 포함해 총 1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계획인데 신청 당시 한꺼번에 3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마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을 하는 팬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군입대 전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으로 더욱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팬미팅에서 공유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유의 팬미팅은 내년 1월 6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다. 한편 공유는 30일 진행되는 ‘2007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부문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그 수상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