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구장에 후루타 전 감독 소장품 전시 공간
OSEN 기자
발행 2007.12.29 09: 01

야쿠르트 스월로스의 홈구장인 도쿄 진구구장에 후루타 아쓰야(42) 전 감독의 소장품 전시 공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는 29일 15억 엔을 들여 리모델 중인 진구구장에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야쿠르트를 떠난 후루타 전 감독의 애용품과 올스타전서 신었던 스파이크와 방망이 2자루를 전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장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며 "머지 않아 구장 내 기념관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최고의 포수로 명성을 떨친 후루타 전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플레잉 감독으로 뛰었으나 체력 한계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9월 자진 사퇴 겸 현역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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