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영입설
OSEN 기자
발행 2007.12.29 12: 48

대구 FC가 새로운 외국인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해외에서 나왔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29일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로가 대구 FC로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로는 브라질 클럽 CSA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현재 대구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닝요와 함께 뛰었다. 현재 대구는 루이지뉴와 셀미르가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또한 파라과이 출신의 프란시스코 아르체도 K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린티안스에서 뛰었던 아르체는 팀이 2부리그로 떨어지자 다른 팀으로 이적을 준비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가 그를 데려가려 했지만 K리그 클럽에서 더 좋은 제안이 와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다. 아르체의 에이전트는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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