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첫 콘서트를 갖는 가수 문희준이 최근 ‘문보살’등으로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단지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했을 뿐, 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일축했다. 문희준은 29일 오후 일산 킨텍스 5A홀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회견장에서“서로 오해를 풀기위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살이 빠진 것에 대해 “규칙적으로 생활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1년 정도 다이어트를 했는데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했다. 앞으로도 계속 체중조절을 하려한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마지막으로 “그 동안 방송활동에 목말랐다”며 앞으로 방송 활동에도 신경을 쓸 것임을 내비쳤다. 문희준은 29일과 30, 31일 일산 킨텍스 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yu@osen.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