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BC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
OSEN 기자
발행 2007.12.30 00: 20

MBC 대표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0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김태호 PD는 수상직후 이혁재의 실수로 트로피가 부러지자 “상을 두 개나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치 있게 입을 열었으며 “올 한해 열심히 일했다. 일하다가 병원 간 조연출도 있었다. 내년에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시도를 하겠다. 구더기 무섭다고 장 못담글 수 없으니까 열심히 하겠다. 1시간 동안 웃고 떠들고 끝나는게 아니라 목숨 걸고 웃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거침없이 하이킥’, ‘황금어장’ 등 쟁쟁한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아 기쁨을 더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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