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7.12.30 22: 47

가수 조영남이 2007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이날 라디오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조영남은 “정말 근사하다. 상을 여기저기서 받았는데 은접시에 놓은 적이 없다. 처음으로 이 상을 은접시에 놓을 예정이다”고 기쁨을 대신했다. 특히 조영남은 고령의 나이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연예사에 빛나는 최고령 신인상을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영남은 현재 최유라와 함께 MBC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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