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신화, 녹슬지 않는 무대매너
OSEN 기자
발행 2007.12.30 23: 32

그룹 신화가 녹슬지 않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신화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생방송된 ‘2007 KBS 가요대축제’(KBS 2TV)에 출연해 ‘Brand New’ ‘Hey come on’ ‘Perfect Man’ ‘T.O.P’ 4곡을 불렀다. 신화는 멤버들간에 완벽한 호흡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을 압도했다. 팬들은 신화의 등장부터 그들의 마지막 무대까지 내내 “신화”를 연호하며 그들을 응원했다. 이번 무대는 2006년 5월 신화 정규 8집 앨범 발매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지상파 무대다. 방송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올해의 마지막 스페셜 무대인 셈이다. 이날 ‘2007 KBS 가요대축제’의 스페셜 무대는 ‘신화 포에버’ 외에도 원더걸스 소녀시대 씨야가 함께한 ‘드림걸스’, 박진영의 ‘댄스 히스토리’ 등이 펼쳐졌다. 손범수 황수경 한석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빅뱅 이루 백지영 이기찬 이수영 SG워너비 윤하 에픽하이 양파 FT아일랜드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 출동해 축제의 한마당을 벌였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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