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나는 사랑 표현에 용감한 사람”
OSEN 기자
발행 2007.12.31 08: 42

god의 데니안이 스스로를 ‘사랑 표현에 용감한 사람’이라고 빗대었다. 데니안은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dannyahn.sidushq.com)에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영상으로 남겼다.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실제 자신을 비교한 데니안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 건 비슷하지만 극중 민철이 사랑 앞에서 답답한 면이 있는 반면 실제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표현을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 중 있었던 기억나는 에피소드로 스프링클러가 터졌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데니안은 "공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관중들과 조명의 열기 때문에 스프링클러가 터져 공연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기도 했다”며 “그 때문에 공연장 내에 있던 악기들이 다 물에 젖어 고장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데니안은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2008년 1월 1일 개봉과 함께 2008년 1월 한중합작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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