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박수홍, 의류 브랜드 동업
OSEN 기자
발행 2007.12.31 10: 10

연예계에서 우정을 과시해 온 박경림(29)과 박수홍(37)이 사업 영역에서도 동업관계를 맺게 됐다. 박경림은 지난 해 여성의류 쇼핑몰을 런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남성의류 쇼핑몰 ‘뉴욕스토리 옴므’를 새롭게 오픈 하면서 단짝으로 잘 알려진 박수홍과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은 지난 해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창업해 런칭 1주년 만에 연 매출 60억 원대를 돌파하는 등 탁월한 사업 수완을 자랑해 왔다. 그녀는 최근 운영 중인 여성의류 쇼핑몰이 성공함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남성의류 쇼핑몰에도 관심을 가져 왔다. 때마침 박수홍이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업 파트너로 만나게 된 것이다. 박경림은 최근 자신의 여성의류 쇼핑몰 1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브랜드 여성의류 천여 점과 개인 소장품 등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했고 자원봉사를 통한 판매를 하는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경림, 박수홍이 사업에서도 최고의 파트너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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