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과 한지혜가 나란히 일일연속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밤 9시 50분 KBS홀에서 열린 ‘2007 KBS 연기대상’(KBS 2TV) 시상식에서 박해진은 KBS 1TV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한지혜는 ‘미우나 고우나’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박해진은 “제가 이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2008년을 맞이하는 새해부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늘만큼 땅만큼’ 제작진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혜는 “사랑하는 가족과 식구들 2008년에는 더 열심히 일해서 여우주연상도 받고 싶고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crystal@osen.co.kr 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