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우수상, 무려 7명

탤런트 박해진 한지혜 장현성 윤정희 강지환 이다해 한지민, 7명의 배우가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밤 9시 50분 KBS홀에서 열린 ‘2007 KBS 연기대상’(KBS 2TV) 시상식에서 박해진은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한지혜는 ‘미우나 고우나’로 일일연속극 부분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주간연속극 부분 우수연기상에서는 장현성이 ‘며느리 전성시대’로 수상했으며 윤정희는 ‘행복한 여자’로 수상했다. 미니수목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은 ‘경성스캔들’의 강지환 한지민, ‘헬로! 애기씨’의 이다해 등 3명이 받았다. crystal@osen.co.kr 수상자 호명에 당황하는 이다해. /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