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5일 성남에서 첫 콘서트 투어 신호탄
OSEN 기자
발행 2008.01.01 10: 41

그룹 FT아일랜드가 5일 경기도 성남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첫 콘서트 ‘FIRST ISLAND’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6월 1집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한 FT아일랜드는 데뷔 후 7개월 만에 콘서트를 열게 됐다. 전국투어 콘서트 타이틀 ‘FIRST ISLAND’는 멤버들과 팬들이 만나 하나의 섬이 된다는 의미와 데뷔 후 첫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다섯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발산되는 특별한 무대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ㅇㄴ 라이브 연주와 음악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각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이 보석처럼 빛나 ‘당신이 꿈꾸고 있는 보물섬’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예매율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공연의 재미와 수준이 타 공연에 비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FT아일랜드는 얼굴로만 승부하는 꽃미남 밴드는 결코 아니다. 빼어난 외모 뿐 아니라 그에 뒤지지 않는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그룹이다. FT아이랜드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다른 음악적 풍성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5일 성남 공연에 이어 13일에는 경기도 부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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