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파니, 가수 데프콘, 개그맨 윤택 박휘순이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 리얼버라이어티쇼 ‘지극히 사적인 TV’(이하 ‘지극사’)의 공동MC로 발탁됐다. ‘지극사’는 CCTV를 활용해 현대인의 숨겨진 자화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명의 MC는 ‘미녀와 야수’를 콘셉트로 입담과 재치를 발휘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지극사’는 매회 2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첫 번째 코너는 공동MC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시청자를 직접 만나 엉뚱한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을 관찰 카메라로 촬영해 웃음을 전달한다. 두 번째 코너는 CCTV를 설치한 장소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에 대처하는 스타들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4일 오후 11시 첫방송에서는 4명의 MC가 길거리에서 ‘안아주기 캠페이’(프리허그)를 하고 서울 강남의 클럽을 찾는다. 또 개그맨 권성호가 소개팅을 하는 리얼한 모습이 공개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