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결혼’ 미녀 삼총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SEN 기자
발행 2008.01.02 09: 23

KBS 2TV ‘못말리는 결혼’(이교욱 연출)의 미녀 삼총사 한태윤 정다영 박채경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태윤은 “2007년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언제나 기쁨을 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태윤은 극중 영악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박상미 역으로 ‘깐죽상미’의 별명으로 사랑 받고 있다. 정다영은 “올해엔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극중 채수정 역으로 팬들에게 ‘버럭수정’으로 불리며 깜찍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김동욱과 친구도 연인도 아닌 미묘한 커플 연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채경은 “2007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는데 새해에는 나쁜 일은 줄어들고 좋은 일은 더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못말리는 결혼’도 더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완소미호’ 박채경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런 사고뭉치 구미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rystal@osen.co.kr 왼쪽부터 정다영 한태윤 박채경/ 드림쿠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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