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하우젠 에어컨과 5년 연속 광고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1.02 10: 38

배우 장진영이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과 CF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일 "003년 8월부터 하우젠의 간판 모델로 활동해온 장진영과 1년 재계약을 맺고 08년형 에어컨 신제품 CF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장진영은 삼성전자 하우젠과 5년 연속 전속 모델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에 장진영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포세이돈 신전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해안 등에서 촬영한 네 편의 CF에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 신비로운 매력과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인 바 있다. 하우젠과 5년째 모델 재계약에 성공한 장진영은 “하우젠과는 단순히 모델과 광고주의 관계를 넘어 이제 가족 같은 애착과 신뢰가 느껴지는 관계로 발전해 재계약 소식을 듣고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 하우젠의 관계자는 “장진영은 하우젠 에어컨이 지향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매력 포인트를 모두 갖춘 배우”라며 “무엇보다 단일 브랜드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얻은 브랜드와 제품 컨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연기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진영은 SBS 드라마 ‘로비스트’ 종영 이후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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