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첫 키스? 입냄새 제거부터
OSEN 기자
발행 2008.01.02 10: 56

데이트에서 멋진 첫 키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상대가 입 냄새 때문에 고개를 돌리는 일부터 막아야한다. 연인에게 짜릿한 키스를 한다면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 기억에 날음 첫 키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는 늘 입 속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셈이다. 서울 압구정동 테라스치과 곽호정 원장이 말하는 깔끔하고 상쾌한 첫 키스 성공법을 알아봤다. ▪ 준비 1. 상큼한 키스를 위해 구강을 청결히 아무리 가글을 하고 껌을 씹어도 근본적인 치아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여러 가지 구취가 나기 마련이다. 특히 치주염이 있다거나 충치가 있는 경우에는 아무리 양치질을 하여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기 힘들다. ▪ 준비 2. 깨끗한 키스를 위해 치아를 점검해야 단순히 충치나 잇몸의 염증 외에도 기존에 했던 치과 치료의 상태가 불량해질 경우에도 구취가 나게 된다. 달콤해야 할 키스가 찝찝한 키스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키스로 기억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존의 치료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치과치료 중, 기존에 충치 부위를 치료했던 것이 떨어져 나가거나, 브릿지와 같은 보철술을 한 뒤 관리가 부족해 불량해진 경우에도 구취가 발생한다. 치료를 했던 부위가 허술해지면서 2차적인 충치와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준비 3. 평소의 치아관리는 이렇게 평소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것도 구취방지에 상당히 중요하다. 칫솔질은 비단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말 그래도 입 속 전체, 치아와 잇몸과 혀를 깨끗이 구석구석 닦는 것이다. 또 그동안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 역시 수면마취 또는 수면치과치료법을 이용하여 자는 동안 임플란트, 충치치료, 사랑니 발치, 스켈링, 치아성형, 앞니성형, 라미네이트, 급속교정 등 모든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너무 편해 졌다고 한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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