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26)이 1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KCM은 지난해 27일 새벽 무리한 밤샘 녹음으로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4일 밤낮을 쉬지 않고 녹음을 몰두해서 몸에 무리가 와서 탈진한 것이다. 2일 오전 KCM의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KCM은 그날 응급치료를 받은 이후에 퇴원을 했지만 몸이 완쾌되지 않아 병원에서 링겔을 맞으며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며 “몸이 예전보다 나아지기는 했다. 4집 앨범 녹음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17일부터 방송을 통해서 KCM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KCM이 앨범 녹음 작업에 혼신의 힘을 다한 만큼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KCM은 17일 4집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4집 앨범은 총 16곡이 담겨 있으며 타이틀 곡은 ‘풍경화’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