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불암이 가수 바다에게 연기자로서 조언을 했다. 바다는 지난 1일 KBS 1TV에서 신년특집으로 방송된 ‘'역동 대한민국, 한국의 힘 세계를 향해'에 최불암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최불암에게 “앞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고 조언을 부탁했고 이에 최불암은 “바다는 연기를 하면 잘 할 것이다. 특히 카리스마가 있는 캐릭터의 연기를 하게 된다면 크게 대성할 것”이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은 것. 아울러 “어린 나이지만 생각하는 게 참 대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1월 중순부터 세종문화 회관에서 공연되는 ‘노트르 담드 파리’ 공연을 시작으로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극연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yu@osen.co.kr 바다와 최불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