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이 20%에 육박하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밤 방송된 '황금어장'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19.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해 11월 28일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 각각 장영주, 이승환이 출연했을 당시 기록한 최고시청률인 18.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황금어장'은 이같은 인기 고속 행진으로 제 2의 '무한도전'을 바라보고 있다. '무한도전'은 현재 시청률 30%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황금어장'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이날 '황금어장'에는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가 출연해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씨름을 다시 좋아하게 될까요?'를 고민거리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라디오스타'에는 '황금어장' 최초로 박진영 편이 3주 연속 방송돼 재미를 선사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