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아나운서-의사-가수-럭셔리걸 ‘끝없는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1.03 09: 52

이인혜(27)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미지 변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나운서와 의사에 이어 이번에는 럭셔리걸이다. 이인혜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아나운서로 변신을 위해 과감하게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또 KBS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합류해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했다. 또 올 초 생애 첫 음반발매로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이인혜가 잡지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1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그 동안 풀어놓지 않았던 럭셔리한 이미지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인혜의 모습을 촬영한 권영호 포토그래퍼는 “평소에 이인혜가 참으로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한정된 캐릭터를 연기하다보니 그런 점들이 잘 부각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커버 외에 다른 컷들도 유심히 봐야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pharos@osen.co.kr 권영호 포토그래퍼 & 퍼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