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싱글 2집을 발표하고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이재은이 방송에서 자신의 연기관과 함께 2세 계획을 털어놓았다. 이재은은 4일 오전 방송될 채널 리얼TV의 리얼 토크쇼 ‘e-시대 이 사람’에 출연해 “성숙한 아내와 며느리로서 뿐만 아니라 엄마가 되기 위해 새해에는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소신도 함께 전했다. 5살 때 CF로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재은은 “어릴 때부터 뮤지컬,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무대경험이 순발력과 무대경험이 중요한 가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랜 연기 경험이 가수로서 노래를 할 때 많은 가사에 맞춰 감정을 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국악(경기민요)을 전공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이재은은“연기는 평생 직업이고 고두심 씨 처럼 폭넓은 연기로 존경 받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방송에서 남편과 사제지간으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과 결혼 2년차 주부로서의 생활 그리고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일구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