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큰잔치', 100회 특집으로 조인트무대 마련
OSEN 기자
발행 2008.01.03 17: 42

'MBC 가요큰잔치'가 100회를 맞아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 2005년 10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오는 4일 100회를 맞게 된 'MBC 가요큰잔치'는 그 동안 무대를 빛내줬던 스타들과 그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분 좋은 만남을 준비했다.
100회 특집에서는 'MBC 가요큰잔치'를 첫 회부터 이끌고 있는 MC 임백천이 나훈아의 '사랑'을 부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또 태진아는 드라마 '주몽'의 모팔모 이계인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배꼽 빠지는 토크와 모팔모식 창법으로 함께 부르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진희는 개그계의 똑순이 김지선과 '미련 때문에'를 함께 부르고, 설운도와 만능 엔터테이너 노현희는 '사랑하는 이에게',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별 박상철은 성대모사의 달인 김학도와 '무조건'을 부른다. 현숙은 방송인 김혜영과의 애틋한 만남부터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하고 '친구에서 애인으로'를 함께 부를 계획이다.
그리고 현철과 김흥국은 '59년 왕십리', '사랑의 이름표'를 함께 부르고 전 출연자가 준비한 노래 선물 '행운을 드립니다'로 100회 특집을 마무리한다. 태진아, 최진희, 설운도, 박상철, 현숙, 현철 등이 출연하는 'MBC 가요큰잔치' 100회 특집은 4일 오전 10시 50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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