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폭행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던 조이 바튼(26, 뉴캐슬)이 풀려났다. 4일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바튼은 감옥에서 석방됐으며 머지사이드주 법원이 오는 16일 다시 법정에 출두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바튼의 변호사 다니엘 위드도 "바튼은 16일 리버풀 법정에 출두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밝혔다. 바튼은 지난 달 리버풀 시내에서 25세와 19세인 두 명의 남성과 27세의 여성과 같이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새해를 경찰서 유치장에서 맞은 바튼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신을 데려온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비롯해 뉴캐슬의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