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나가 있어!’로 한 동안 개그계를 평정했던 윌리엄 세바스찬 주니어 3세 임혁필이 프로농구 일일해설자로 깜짝 출연한다. 오는 6일(일) 오후 3시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질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안양 KT&G와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임혁필은 Xports 정지원 캐스터와 김유택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혁필은 현재 연예인 농구팀 ‘더 홀(the hole)’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임혁필은 울산 모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고 양동근 김동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지난 5월에는 양동근 결혼식 사회를 맡아 하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임혁필은 지난 2006-2007시즌 올스타전 오프닝행사로 벌어진 연예인 농구단 '더 홀'과 울산시 연합팀의 친선경기에 더 홀의 단장으로 참가해 올스타전을 보러 온 팬들에게 농구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KBL 김영수 총재로 시작된 일일 해설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구계 인사와 유명인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7rhdwn@osen.co.kr Xport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