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5일 '쇼 음악중심' 끝으로 1집 마무리
OSEN 기자
발행 2008.01.04 11: 17

원더걸스가 이정현과 렉시로 분해 깜짝 무대를 준비한다. 원더걸스는 오는 5일 오후 3시 25분부터 방송될 MBC '쇼! 음악중심'의 새해 첫 방송에서 깜짝 무대를 준비한다. 지난달 100회 특집 때 빅뱅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로 자체 대결을 펼쳤던 것에 이어 원더걸스도 두 팀으로 나뉘어 자체 대결 무대를 갖게 됐다. 원더걸스 멤버 중 소희, 선미, 예은은 귀여운 인형으로 변신해 이정현의 '줄래'를 부르고, 섹시한 파워 걸로 변신한 선예, 유빈은 렉시의 '애송이'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두 팀의 무대는 실시간 문자 투표로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아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5일 '쇼! 음악중심'은 탑을 대신해 빅뱅의 G-드래곤이 선예, 소희와 호흡을 맞춰 진행하고 클래지콰이, 왁스, 거북이, 한경일의 컴백 무대와 씨야, 크라운 제이, VOS 박지헌, LPG, 배슬기, J Walk, 조성훈(Duet.란), The Name, 성유빈의 음악 선물이 함께 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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