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평소와 다름없이 촬영 잘 하고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8.01.04 15: 17

탤런트 이동건(28)과 결별한 탤런트 한지혜(24)가 묵묵히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미우나 고우나’ 이은진 조연출은 OSEN과의 통화에서 “드라마 촬영 중에 한지혜씨가 눈물을 흘렸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며 “평소와 다름없이 촬영을 잘 하고 있다. 지금도 드라마 촬영이 한창이다”고 밝혔다. 4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이동건과 한지혜가 한 달 전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측근을 통해서 결별 사실을 보도했다. 한지혜는 2007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을 당시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연인 이동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산 바 있다. 한지혜의 미니홈피에는 “힘내요 당신!”이라는 문구만 배경화면에 걸려있을 뿐 프로필을 제외한 모든 메뉴들이 닫혀 있다. 한지혜은 이동건과 KBS 2TV '낭랑18세'(2004)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영화 ‘B형 남자 친구’(2005)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현재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동건은 군입대와 새 영화 촬영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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