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가 두 명의 좌완 피처를 영입했다. 보스턴은 5일(한국시간) 존 스위처(29), 마이클 테헤라(32)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위처는 지난해까지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7년간 몸담았다. 2007년 성적은 21경기 등판, 2패 방어율 8.05. 빅리그 통산 성적 2승4패 방어율 6.11을 기록했다. 테헤라는 플로리다 말린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러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트리플A 27경기에 나서 8승5패 방어율 3.9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1경기 동안 11승13패 방어율 5.14의 성적을 올렸다. workhors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