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세인트루이스와 140만 달러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1.05 07: 15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야수 애런 마일스(32)가 5일(한국시간) 120만 달러에 1년 재계약했다. 마일스는 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첫 발을 내딛은 후 콜로라도를 거쳐 2006년부터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했다. 통산 타율 2할8푼3리에 12홈런 139타점. 133경기에 출장한 지난해에는 타율 2할9푼 2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본업인 2루와 유격수는 물론 3루수, 좌익수, 그리고 투수로도 한 차례 등판해 화제를 모았다 workhors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