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와 에드윈 반 더 사르(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는 그동안 뛰지 못했던 두 선수가 팀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둘은 오는 6일 0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3라운드(64강전)에 복귀한다. 루니는 감기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 결장했다. 반 더 사르는 지난해 12월 16일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둘이 돌아오는 반면 카를로스 테베스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게리 네빌 역시 복귀가 머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게리 네빌이 재활을 잘했다" 며 "다음주 있을 에버튼과 리저브 매치에 나설 것이다" 고 밝혔다. bbadagun@osen.co.kr 웨인 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