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털털한 간호사로 1년만에 안방 복귀
OSEN 기자
발행 2008.01.05 09: 17

tvN '하이에나' 이후 휴식을 취하던 소이현이 MBC ‘옥션하우스’ 후속 드라마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이현은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여주인공 홍기남 역을 맡았다. 소이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화투도 잘 치고 손재주까지 좋은 털털한 성격의 성형외과 간호사로 변신에 나선다.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는 사채로 빚더미에 앉은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스타일의 의학드라마로 매회 특색 있는 환자의 이야기를 통해 ‘성형공화국’으로 통하는 현 시대를 풍자한다. 소이현 외에도 ‘에어시티’의 이진욱, ‘환상의 커플’ 김성택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뉴하트’에 이어 새로운 계보를 잇는 의학드라마가 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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