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인기에 '꼴통' 레지던트 역으로 출연중인 지성 역시 완소남으로 사랑받고 있다. ‘뉴하트’에서 은성은 때론 엉뚱하고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환자를 위해서라면 추운 겨울에도 쑥을 찾으러 나설 정도로 열정적인 마음을 지닌 의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의 죽음 앞에 슬퍼하는 은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안방 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으며 뇌사판정을 받은 산모의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퉁퉁 부은 다리를 주무르며 의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보여주었다. 또 최강국(조재현)이 주재하는 송회장의 수술에서 터져있는 또 다른 혈관을 찾아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은성이 마음뿐 아니라 실력 역시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은성과 같은 마음을 지닌 의사가 실제로도 존재하길”, “사고뭉치지만 은성이 아니었다면 살지 못했을 것”, “진정한 의사로서의 심장을 뛰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고 있는 은성의 모습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 은성은 진심으로 환자를 아낄 줄 아는 마음과 실력을 지닌 최고의 흉부외과 의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발전하는 은성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