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 영지, 첫 단독 콘서트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8.01.05 10: 56

버블시스터즈에서 지난해 솔로로 데뷔한 가수 영지가 자신의 첫 번째 콘서트 ‘영.지.날.다’를 개최한다. 영지는 그 동안 4월 발매한 싱글 ‘버릇’ 활동을 비롯,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채널CGV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등 OST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콘서트의 타이틀 ‘영.지.날.다'는 솔로 데뷔 전부터 평소 미니홈피 제목으로 달았던 문구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비상하고픈 영지의 꿈과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어린 발라드뿐만 아니라 재즈, 록, R&B, 소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을 통해 평소 TV나 라디오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지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린과 거미가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 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깜짝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지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과 함께 콘서트를 하는 것이 무척 설렌다” 며 “콘서트에 오시는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영지의 첫 번째 콘서트 ‘영.지.날.다’는 12일 오후 6시 30분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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