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 '은근히 연약한 아이?'
OSEN 기자
발행 2008.01.05 18: 18

박지윤(29) 아나운서가 ‘은연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연인 최동석(30) 아나운서가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최동석 아나운서는 “박지윤 아나운서는 찡찡이 외에 ‘은연이’라는 별명이 있다”며 “은근히 연약한 아이의 줄임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어디가 연약한가라는 MC의 질문에 “방송에서는 건강하게 보이는데 사실 자주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MC 지석진이 애교섞인 투정을 한번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박지윤 아나는 쑥스럽다고 하면서도 “오빠 녹화 길고 배고파”라고 특유의 애교있는 목소리로 전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우리 찡찡이 많이 힘들었어? 이따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답했다. 이날 ‘스타골든벨’은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