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에바, “언젠가는 MC 하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01.06 09: 37

에바가 “언젠가는 꼭 MC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에바는 남희석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MC를 해보고 싶다”는 에바의 말에 즉석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에바는 오프닝으로 ‘미수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국어를 멋지게 구사해 주변의 환호를 얻었다. 하지만 남자 패널들에게 인터뷰 진행을 부탁하는 남희석의 돌발 제안에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바는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면서도 “언젠가는 꼭 MC를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바는 현재 KBS 1TV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의욕을 보이고 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