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개그에 탁월한 감각 있다.” SBS 예능국 관계자가 신정환(33)의 개그 감각이 개그맨들을 능가한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룰라,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은 방송사를 넘나들며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요즘 어린 아이들에게 “가수예요? 개그맨 아니었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웃긴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웃긴’ 방송인으로서의 신정환의 능력은 특히 오락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하며 프로그램의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신정환의 능력을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정말 웃기는 사람이다”고 평했다. 이 관계자는 “신정환은 개그에 탁월한 감각이 있는 사람이다. 개그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어떤 개그맨들은 무리 속에서 짝을 이뤄 서로의 호응관계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신정환의 경우 혼자 내버려 둬도 웃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고 평했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신정환이 2008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