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공개 구혼 프로젝트 ‘新 데릴사위’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8.01.06 20: 46

가수 겸 연기자 이현우(42)가 XTM의 공개 구혼 프로젝트 ‘新 데릴사위’의 진행을 맡는다. ‘新 데릴사위’는 돈 외모 집안 등 모든 것을 갖춘 현대판 공주의 배필이 될 남자 신데렐라를 공개 모집하고 각종 테스트를 거쳐 최종 1명의 후보를 가려는 공개 구혼 프로젝트다. 이현우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부와 능력을 모두 가진 완벽한 남성상으로 자주 출연해 로맨틱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것이 이번 진행자 발탁에 주된 이유였다. 진행자가 된 이현우는 아들 같은 사위를 찾는 세태를 반영해 남자 신데렐라를 꿈꾸는 예비 왕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신 결혼 풍속도를 스타일리쉬한 리얼리티로 그려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5명을 선발해 총 10주 동안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新 데릴사위’는 12일까지 신체 건강한 20대 이상의 남성을 공개 모집한다. 2월 방송 예정.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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