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7일부터 강릉서 새해 첫 전지훈련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0: 21

2008 시즌 우승을 목표로 성남이 7일 아침 강릉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성남 일화 선수단은 7일 오전 9시 30분 아쉬웠던 2007년을 되새기며 2008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우승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약속의 땅이었던 강릉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2008년 새 캐치프레이즈 'Yellow To the Victory 2008' 처럼 지난 2007년 아쉽게 놓친 우승컵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 측도 선수단이 그 어느때보다 강한 훈련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은 지난 5일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모따와 새 신랑이 된 김두현, 장학영 그리고 올림픽대표에 선발된 조동건을 비롯한 신인 선수 등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를 빛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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