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도쿄 공연 관객 1만명 위한 노래 선보여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1: 21

SG워너비가 도쿄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에서 관람객 10,000명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쿄 콘서트는 'My Way'라는 타이틀로 오는 27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SG워너비는 지난 2006년 6월 역시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 이어 벌써 도쿄에서만 4번째 콘서트를 열게 됐다. 첫 콘서트가 2,000석의 비교적 소규모 공연장에서 열렸던 것에 비해 5,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2회의 공연을 진행해 하루 만에 총 10,000명을 소화해 내는 대규모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3주 앞둔 6일 현재, 티켓 예매율이 85%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SG워너비는 이번 콘서트 관람객들만을 위한 신곡과 뮤직 비디오를 따로 제작했다. 또한 이 신곡을 CD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특별 선물로 배포할 예정이라 콘서트 현장에서는 뮤직 비디오 영상과 함께 SG워너비가 직접 부르는 신곡을 최초로 감상할 수 있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신곡을 최초로 소장하는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초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후 최초로 일본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역시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승헌 역시 영상 메시지를 통해 SG워너비 콘서트 관람객들을 만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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