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송윤아-김하늘-박용하,‘온에어’ 분위기 메이커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1: 23

2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서 주연배우들 모두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벌써부터 환상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김하늘(30)은 애교와 싹싹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고 가장 선배연기자인 이범수(38)는 촬영에 들어갈 때 기를 모으듯 크게 구호를 외치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돌리는 등 선배 연기자다운 여유로움으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욘하짱’ 박용하(31) 역시 따뜻한 음료를 돌리며 촬영 틈틈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챙기는 등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송윤아(34) 역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추운 겨울 고생하는 ‘온에어’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회식 자리를 준비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출연배우들의 팬클럽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박용하의 팬클럽‘Summer face’ 최근 귀마개, 장갑,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찾아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박용하를 응원하는 한편 일본 팬들까지 촬영장을 찾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하늘의 팬클럽‘다일리아’는 핫 팩과 간식을 들고 새해 첫 촬영현장을 찾는 등 출연배우들의 팬들까지 촬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촬영 스케줄로 피곤함이 쌓여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이 현장분위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이끌어주고 있어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촬영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온에어’는 ‘연인’ 시리즈를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작가, PD, 배우, 매니지먼트 사장 등 전문직 종사자들을 주인공 역할로 내세워 방송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