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을 끝마쳤다. 7일 부산은 브라질 출신의 제제(30) 골키퍼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은 2008시즌을 대비해 황선홍 감독 선임 이후 김판곤 수석코치, 고성민 코치, 윤희준 코치와 함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제제 코치는 브라질 구리찌바 클럽 2군팀 선수 출신으로 2002년 부터 2004년 까지 구리찌바 코치를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제제 코치는 "부산은 매력 있는 팀이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 합류한소감을 피력했다. 10bird@osen.co.kr 부산 아이파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