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R-비욕-마룬 파이브, 줄줄이 내한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7: 10

스팅, 에릭 클랩튼, 엔니오 모리꼬네, 머라이어 캐리, 에이브릴 라빈 외 그 동안 크고 작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新 조류의 음악과 신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소개해온 ㈜옐로우엔터테인먼트와 ㈜옐로우나인이 새로운 음악 브랜드 ‘Yellow MusiQ(옐로우 뮤직큐)’를 런칭 한다. 2008년 실험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으로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Yellow MusiQ’는 침체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Yellow MusiQ’는 곧 스타로 성장할, 그리고 이미 스타로 자리를 잡고 있는 인디 태생의 다양한 신인들을 한국의 열정적인 관객들에게 능동적으로 소개한다는 각오다. 그 대표 주자들이 마이 케미컬 로맨스, 비욕, 마룬 파이브다. 얼터너티브, 펑크, 이모코어, 메탈, 고딕적인 사운드의 조합,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경쾌한 보컬로 현재 록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미국과 영국은 물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서도 큰 환호를 받고 있다. 1월 22일 오후 8시 30분 올림픽 공원 올림림픽 홀에서 공연을 연다. 버라이어티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음악 부문에 뽑힌 아이슬랜드의 스타 비욕은 얼터너티브와 록, 팝,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포스트 모던한 음악으로 통산 2천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최고의 카리스마를 구사하는 여성 아티스트다. 스파이크 존스, 미셸 곤드리와 같은 천재 감독들과 작업한 신비로운 이미지와 독창적인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도 유명하며 배우로서도 활약, 영화 ‘어둠 속의 댄서’로 2000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월 16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3월 7일 오후 8시 30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여는 마룬 파이브는 데뷔 앨범 ‘Songs About Jane’으로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천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2006년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스타 밴드다. 2007년 5월 발표한 대망의 새 음반 ‘It Won’t Be Soon Before Long’이 발매 첫 주에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도 발매 5개월 만에 2만장 이상을 팔아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현재진행형 밴드로 꼽히고 있다. 옐로우 나인은 지난 해 8월 9일 브렛 앤더슨, 8월 16일 엠엑스피엑스, 10월 11일 오조매틀리, 11월 8일 브랜드 뉴 헤비스, 11월 10일 클릭파이브, 12월 22일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등의 내한 공연을 선보인바 있다. 위 왼쪽부터 MCR, 비욕, 마룬 파이브/옐로우 나인 제공.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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