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김효진, SBS 새 주말드라마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7: 13

이훈(35)과 김효진(24)이 SBS ‘황금신부’ 후속으로 2월 9일부터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김정수 극본/장용우 연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행복합니다’는 부잣집 딸 서윤이 평범한 남자 준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전혀 다른 두 가정이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린다. 김효진은 중소기업인 박승재(길용우 분)의 딸 서윤 역을, 이훈이 식품 도매상 이철곤의 똑똑한 아들 준수 역을 맡아 좌충우돌 결혼 생활로 드라마의 중심에 선다. 특히 김효진은 2005년 KBS 2TV 미니시리즈 ‘그녀가 돌아왔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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